2018-01-18 2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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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반대파 “통합선언은 독재…이르면 6일 창당”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는 안철수, 유승민 대표의 통합 선언에 “독재적 당 운영”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사실상 결별 수순에 돌입한 가운데 반대파는 이르면 다음 달 6일 창당대회 개최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철수-유승민 대표가 합당을 통한 신당창당을 공식화하자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최경환 /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대변인> “미사여구와 공약을 남발했지만 안철수 새정치의 타락, 유승민 보수개혁 공허함을 목격한 국민들에게는 흘러간 유행가 재탕에 불과했습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의총에도 보고되지 않은 불법이자 해당 행위”라면서 “이번 통합을 인정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대파는 안 대표가 독재적으로 당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2·4 전당대회 개최를 반드시 무산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개혁신당 창당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대파는 전대에서 바른정당과 통합이 결정될 경우 이르면 6일쯤 중앙당을 창당하고 창당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대파 관계자는 오는 28일 창당준비위 발기인대회 후 창당 실무 작업에 돌입해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에 창당작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철수-유승민 대표의 통합 선언에 대해 민주당은 “명분없는 정치권의 이합집산이자 보수야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고 한국당은 “상처 뿐인 결합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정의당 역시 “지방선거용 떴다방 개소식에 불과하다”고 혹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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