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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돈맛" 페북에 돈 자랑… 간큰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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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훔친 돈맛" 페북에 돈 자랑… 간큰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
  • 송고시간 2018-01-19 07:40:26
"훔친 돈맛" 페북에 돈 자랑… 간큰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

부산지검 강력부는 범죄단체를 조직해 8개월간 5억원이 넘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일당 19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범 9명을 불구속 기소 또는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2016년 8월 폭력조직을 수사하던 중 이들이 돈다발을 자랑하며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페이스북에는 피해자 계좌에서 인출한 지폐 다발 사진과 함께 "한 시간에 이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니냐"며 "훔친 돈이 제맛"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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