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돈을 많이 벌었다는 얘기를 듣고 납치해 거액을 뜯어내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31살 김모씨를 납치해 감금·폭행한 혐의로 동갑내기 오모씨 등 4명을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오씨 등은 알고 지내던 김 씨가 스포츠토토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소문을 듣고 납치한 뒤 지방으로 데려가 펜션에 가두고 10억원을 요구하며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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