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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첫날 수하물 누락 속출

사회

연합뉴스TV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첫날 수하물 누락 속출
  • 송고시간 2018-01-19 13:17:42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첫날 수하물 누락 속출

어제 첫 운영에 들어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승객 짐을 싣지 않고 출발하는 사고가 잇따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어제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이륙한 필리핀 마닐라행과 베트남 호찌민행 등 여객기 10여편에서 수하물 900여개가 누락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수하물 검색 시스템을 누락 원인으로 지적했지만 인천공항공사는 항공기 연결편이 지연된 영향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누락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후속 비행기로 수하물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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