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작년 워크아웃 신청 금융위기 후 처음 10만명 넘어

경제

연합뉴스TV 작년 워크아웃 신청 금융위기 후 처음 10만명 넘어
  • 송고시간 2018-01-19 17:27:32
작년 워크아웃 신청 금융위기 후 처음 10만명 넘어

지난해 빚을 갚을 능력이 되지 않아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등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 10만명을 넘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조정 신청자는 10만3천277명으로, 전년 대비 7.2% 늘며 2009년 이후 8년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연체 90일 넘는 금융채무 불이행자에게 이자를 모두 감면해주는 개인워크아웃 신청자가 7만9천여명으로 6% 늘었습니다.

또 연체 30일 초과 90일 미만 단기연체자를 대상으로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이자율을 인하해주는 제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