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시행하고 있는 정부 지원책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춘추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현장점검을 다닌 결과 일부 지원책에 실효성 지적이 있었다"며 "지난 7월 발표한 76개 지원책에 이어 추가 보완책을 마련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업도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2조4천억원 규모의 대출과 보증을 공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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