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울장여관에서 벌어진 방화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 6명은 모두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소견이 나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희생자 6명에 대한 부검을 한 결과 "전형적인 화재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부검 소견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관에 투숙했다가 숨진 34살 박 모 씨와 두 딸의 신원에 대해 정황상 인적사항은 맞지만 시신이 훼손돼 DNA 검사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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