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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南서 벌어진 인공기 등 '소각'에 "용납못할 만행" 비난

정치

연합뉴스TV 북한, 南서 벌어진 인공기 등 '소각'에 "용납못할 만행" 비난
  • 송고시간 2018-01-23 07:19:03
북한, 南서 벌어진 인공기 등 '소각'에 "용납못할 만행" 비난

국내 일부 보수단체가 인공기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사진을 불태운 사건을 두고 북한이 "용납 못할 만행"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리명 참사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글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우리의 최고 존엄을 모독하고 공화국기와 통일기를 불태우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만행까지 감행했다"고 원색 비난했습니다.

앞서 대한애국당은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핵을 기정사실화하는 평양올림픽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한반도기와 인공기, 김정은 위원장 사진을 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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