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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ㆍ뒷면 풀로 붙인 조잡한 위폐 제작…미군 2명 집유

사회

연합뉴스TV 앞ㆍ뒷면 풀로 붙인 조잡한 위폐 제작…미군 2명 집유
  • 송고시간 2018-01-23 07:51:28
앞ㆍ뒷면 풀로 붙인 조잡한 위폐 제작…미군 2명 집유

유튜브 사이트를 보고 1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하려 한 주한미군 2명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은 통화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한미군 23살 A씨와 20살 B씨에게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초 경북 한 미군 부대 안 숙소에서 컬러복사기 등을 이용해 1만원권 지폐 4장을 위조했습니다.

A4 용지에 인쇄된 앞·뒷면을 가위로 오린 뒤 풀로 붙인 조잡한 형태였는데, 택시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하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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