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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요일 강추위, 서울 영하 9도…건조특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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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일요일 강추위, 서울 영하 9도…건조특보 강화
  • 송고시간 2018-01-27 20:51:38
[날씨] 일요일 강추위, 서울 영하 9도…건조특보 강화

한기가 조금씩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한파특보도 일부 해제되거나 약화됐습니다만, 그래도 며칠간은 평년보다 많이 춥습니다.

일요일 내일(28일) 아침 기온 서울은 영하 9도, 한낮에 영하 2도로 오늘(27일)보다 조금 오르겠지만, 종일 영하권 추위 계속 되고요.

월요일에는 또다시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수요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을 하는데요.

이후에는 또 다시 북쪽에서 한기가 밀려오면서 또 한번 추울 수 있다는 상태를 열어둔 상태입니다.

한편 건조특보는 계속해 확대 강화되고 있기때문에 불조심해야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큰 불이 난 밀양을 비롯해 영남과 강원, 수도권 곳곳에는 건조경보까지 발효 중이라, 불씨관리와 온열기구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일요일 내일(28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밤에 충남서해안과 호남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이 영하 9도, 춘천 영하 15도, 대구 영하 5도, 전주는 영하 7도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2도, 대구는 3도로 오늘(27일)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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