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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참사 희생자 7명 첫 장례…5명은 사흘째 빈소 못차려

사회

연합뉴스TV 밀양 참사 희생자 7명 첫 장례…5명은 사흘째 빈소 못차려
  • 송고시간 2018-01-28 20:18:17
밀양 참사 희생자 7명 첫 장례…5명은 사흘째 빈소 못차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8일 사망자 5명의 유가족이 빈소를 차리지 못했습니다.

밀양시는 오늘(28일) 오후 5시 현재 사망자 38명 중 밀양농협장례식장에 있던 사망자 2명 등 모두 7명이 발인 장례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9일) 밀양 한솔병원 등 9곳 장례식장에 있는 김모씨 등 사망자 14명의 발인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는 내일(29일)까지 발인 장례를 치르면 현재 부족한 빈소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병희 밀양시 부시장은 브리핑에서 "유가족들이 현재 시신이 안치한 병원이나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차리기를 원해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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