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뉴스TV 정치부 이봉석 기자>
북한이 다가오는 일요일 열기로 했던 금강산 남북합동문화공연을 어젯밤 일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당장 내일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이 열릴 것으로 알려졌는데, 남북이 합의했던 다른 행사들도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세한 소식 정치부 이봉석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북한이 어젯밤 금강산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는데요.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주시죠.
<질문 2> 북한이 행사를 취소한 이유는 뭔가요? 자신들의 내부 행사에 대해 시비를 걸었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질문 3> 북한이 일정은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우리 정부는 이번 일에 대해서는 이전과 달리 유감을 나타냈다면서요.
<질문 4> 당장 내일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공동스키훈련을 위해 우리 선수단이 올라갈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다른 일정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질문 5> 금강산 행사를 비롯해서 우리 정부가 제재 위반 논란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와중에 북한이 일방 취소해서 정부는 당혹스러울 것 같은데요.
<질문 6> 북한이 평창 개막식 전날 대규모 열병식을 열 것으로 보이는데, 열병식을 준비하는 인원이 늘었다면서요.
[뉴스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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