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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신생아 구조' 여대생, 알고보니 자작극

사회

연합뉴스TV '한파 속 신생아 구조' 여대생, 알고보니 자작극
  • 송고시간 2018-01-30 21:36:21
'한파 속 신생아 구조' 여대생, 알고보니 자작극

영하의 추위 속에 아파트 복도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조했다고 신고한 대학생이 이 아기의 친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누군가 버린 것처럼 허위 신고한 혐의로 26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언니 집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며 "남자친구는 연락이 안되고 혼자 키울 자신이 없어 허위신고를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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