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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년 추위 이어져…주말 한파 속 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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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예년 추위 이어져…주말 한파 속 눈 소식
  • 송고시간 2018-02-01 22:38:50
[날씨] 예년 추위 이어져…주말 한파 속 눈 소식

내일(2일)도 예년 추위를 보입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7도, 낮에 3도로 오늘보다 기온 약간 올라가겠는데요.

주말에는 다시 한파가 시작됩니다.

북서쪽에서 한기가 밀려와 토요일 낮부터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절기 입춘인 일요일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 치겠고, 이후 다음주 중반까지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눈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밤 서해안에서부터 시작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겠습니다.

충남과 호남에 최고 3cm,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경북내륙에 1cm 내외가 내려 쌓이겠고, 주말 아침에 그치겠는데요.

서해안의 경우 이날 오후부터 다시 눈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동안 전국 맑겠습니다.

하루 평균 대기질은 '보통' 수준이 되겠지만 대기 정체로 오전과 밤에 일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7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6도, 창원 영하 3도 선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5도, 광주와 창원, 대구 6도까지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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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