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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추정지 첫 발견"

사회

연합뉴스TV "서울서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추정지 첫 발견"
  • 송고시간 2018-02-03 20:42:56
"서울서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추정지 첫 발견"

서울에서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을 집단 학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가 처음 발견됐습니다.

한국전쟁유족회는 국방부 유해 발굴감식단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말 서울 강북구 우이신설 도시철도 청사 옆에서 수습 유해 최소 6개체와 미수습된 유해 최소 2개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유해에는 미국이 제작한 M1 소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탄두가 박혀있거나, 손목이 결박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유족회는 진실화해위원회법을 개정해 추가 진상규명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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