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출발이 잇따라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20분 베이징으로 출발 예정이던 여객기에 일부 승객이 탑승하지 않아 짐을 내리는 작업을 하면서 출발이 1시간 5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또 오전 10시 10분 오키나와로 출발 예정이던 여객기에도 승객 1명이 타지 않아 출발이 30분가량 지연됐고 오전 10시 50분 상하이로 가려던 여객기도 승객 18명이 짐을 실은 채 탑승하지 않아 약 1시간 뒤에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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