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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 국정원 특활비 수수' 김진모 전 비서관 구속기소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이명박 국정원 특활비 수수' 김진모 전 비서관 구속기소
  • 송고시간 2018-02-05 07:38:18
검찰, '이명박 국정원 특활비 수수' 김진모 전 비서관 구속기소

이명박 정부 시절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은폐 의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에서 입막음용 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검찰이 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비서관에 대해 국정원에서 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2011년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이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정원에서 5천만원을 받은 뒤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하도록 아랫사람에게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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