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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기상관측 이래 최고 폭설…1명 사망ㆍ5명 부상

세계

연합뉴스TV 모스크바 기상관측 이래 최고 폭설…1명 사망ㆍ5명 부상
  • 송고시간 2018-02-05 13:57:02
모스크바 기상관측 이래 최고 폭설…1명 사망ㆍ5명 부상

러시아 모스크바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에 현지시간 3~4일 이틀간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나무도 수천 그루에 달했습니다.

지하철과 공항이 마비되고 시내에 전기를 공급하는 40개 송전소가 고장나면서 3천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모스크바에 쌓인 눈의 깊이는 43cm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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