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민중기 신임 중앙지법원장, 과거 부적절 발언 논란

사회

연합뉴스TV 민중기 신임 중앙지법원장, 과거 부적절 발언 논란
  • 송고시간 2018-02-05 19:26:19
민중기 신임 중앙지법원장, 과거 부적절 발언 논란

오는 13일자로 차기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 임명된 민중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과거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 부장판사는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재직 시절인 2014년 9월, 일부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남자가 여자를 만족시키려면 7㎝면 충분하다"고 말한 뒤 곧이어 "신용카드를 말하는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민 부장판사는 해당 사안이 다시 논란이 되자 "그 당시 참석자들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했고, 지금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