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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오래된 양당구도에 민생정치 멀어져"

정치

연합뉴스TV 오신환 "오래된 양당구도에 민생정치 멀어져"
  • 송고시간 2018-02-05 19:32:32
오신환 "오래된 양당구도에 민생정치 멀어져"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국회 비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정치가 민생에서 멀어진 근본원인은 오래된 양당구도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수구 보수와 낡은 진보의 극한 대립은 역설적으로 그들의 적대적 공존을 위한 것"이라며 "거대 양당의 지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편에는 재벌대기업의 특권이 축적되었고, 다른 한편에는 귀족노조의 특권이 쌓여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의당과 가치의 통합을 이루고 미래를 위한 통합과 개혁의 정치를 시작하겠다"며 "우리 정치에 제3의 힘을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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