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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스모그ㆍ황사 유입…오후부터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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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스모그ㆍ황사 유입…오후부터 찬바람
  • 송고시간 2018-02-09 21:47:31
[날씨] 주말 스모그ㆍ황사 유입…오후부터 찬바람

이 시각 올림픽 개회식장은 체감온도 영하 8.6도로 예상보다는 약간 높은 정도이고, 미세먼지농도나, 하늘상태도 양호해서 무난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첫날인 내일은 강릉경기장을 제외하고 아침 한때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오후부터는 점점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여기에 내일은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까지 날아들 가능성이 있어서 미세먼지수치도 열심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서 '나쁨'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는데, 그 중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지역의 수치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하늘엔 구름이 많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와 경북북부내륙에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제주산지에는 최고 3cm가량 적설량이 기록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대구 영하 1도, 전주 0도로 모처럼 영상권에소 출발하는 곳이 많겠지만, 한낮에는 서울기온이 3도, 대구 7도, 대전이 6도로 오늘보다 더 내려가겠고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점점 추워져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또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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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