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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병원성 AI 확진…살처분 400만마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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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천안 고병원성 AI 확진…살처분 400만마리 넘어
  • 송고시간 2018-02-09 22:34:10
천안 고병원성 AI 확진…살처분 400만마리 넘어

충남 천안의 산란계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8일) 의심신고가 들어온 충남 천안의 산란계 농가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90만마리의 닭을 살처분하는 한편 천안의 모든 가금사육 농가 등에 일주일간 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일제 소독을 실시합니다.

이로써 이번 겨울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농가는 모두 18건으로 늘어났고 살처분된 닭과 오리는 400만마리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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