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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문 대통령 "남북관계 기대 커…뜻깊은 자리"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특보] 문 대통령 "남북관계 기대 커…뜻깊은 자리"
  • 송고시간 2018-02-10 17:58:59
[뉴스특보] 문 대통령 "남북관계 기대 커…뜻깊은 자리"

<출연 :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소장ㆍ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방남한 김여정 제1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구두로 김정은 위원장의 평양 초청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북측이 문 대통령에게 방북을 제안함으로써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두 분과 함께 나눠봅니다.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소장,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나와주셨습니다.

<질문 1> 김여정 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파격적으로 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을 남한에 보낸 특별한 이유가 있었네요?

<질문 2> 특사자격으로 왔다고 미리 공지를 안하고 오늘 밝힌 이유는 뭘까요? 분위기를 살피고 친서를 전달했다, 이렇게 봐야할까요?

<질문 3> 김정은 위원장은 편한 시간에 북한에 올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 요청했습니다. 편한 시간이라고 한다면 어떤 시기를 뜻하는 것일까요?

<질문 4> 우리가 시기를 정해도 북한이 역제안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5> 김정은 위원장이 올림픽 시기에 친서를 통해 대화의지를 드러낸 배경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6> 남북간 대화 재개가 이뤄진지 얼마 되지 않았기때문에 의례적인 초청 메시지일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어제나 오늘 '북미접촉'이 이뤄질 수도 있을 거란 관측도 나왔습니다. 어제는 미국의 펜스 부통령이 리셉션에도 사실상 불참했는데요. 북미접촉은 어려워졌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8> 남북대화 개선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앞으로의 북미대화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9> 김정은이 이번 평창 올림픽을 통해 백두 혈통을 국제사회에 깜짝 등장 시키면서 전례 없는 판 흔들기에 나선다는 시각도 존재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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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