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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여승무원 신체접촉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

경제

연합뉴스TV 박삼구, 여승무원 신체접촉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
  • 송고시간 2018-02-12 22:29:19
박삼구, 여승무원 신체접촉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최근 불거진 아시아나 여승무원들과의 신체접촉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12일) 아시아나항공 인트라넷에 올린 글에서 최근 논란에 대해 "내 불찰이고 책임"이라며 "불편함을 겪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태를 보면서 직원들 간에 갈등과 반목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는 만큼 서로 이해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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