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94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내일(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출국객은 46만2천명, 입국객은 47만7천명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18만7천9백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이용객과 비교해 8% 정도 증가한 것입니다.
날짜별로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출발·도착객이 20만3천명으로 가장 많고, 첫날인 14일에는 출발객이 9만8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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