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진시황 병마용 손가락 절단해 훔쳐간 미국 청년 FBI에 체포

세계

연합뉴스TV 진시황 병마용 손가락 절단해 훔쳐간 미국 청년 FBI에 체포
  • 송고시간 2018-02-19 07:45:23
진시황 병마용 손가락 절단해 훔쳐간 미국 청년 FBI에 체포

미국에서 전시 중인 중국 진시황 병마용의 손가락을 부러뜨린 뒤 이를 가져간 미국 청년이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24살 미국 청년 마이클 로하나는 지난해 12월 말 필라델피아 프랭클린 인스티튜트 박물관에서 열린 진시황 병마용 전시회에서 병마용의 왼손 손가락을 부러뜨린 뒤 이를 훔쳐 달아났고, 뒤늦게 이를 발견한 박물관 측의 신고로 1월 초 FBI에 체포됐습니다.

FBI는 로하나의 방에서 부러진 병마용의 손가락을 찾아냈으며, 검찰은 그를 예술품 절도 및 은폐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