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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옮겨타려다 풍덩…바다에 빠진 선원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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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배 옮겨타려다 풍덩…바다에 빠진 선원 3명 구조
  • 송고시간 2018-02-19 07:51:06
배 옮겨타려다 풍덩…바다에 빠진 선원 3명 구조

배를 옮겨타려다 바다에 빠진 선원을 구하려고 2명 잇따라 물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쯤 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1.1km 앞 바다에 19살 A씨 등 3명의 선원이 물에 빠졌습니다.

A군은 통선에서 화물선으로 옮겨타다 너울이 일면서 추락했습니다.

이를 본 통선 선장 69살 B씨와 화물선 미얀마인 선원 34살 C씨도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해경은 신고 3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3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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