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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서 1천300만원 턴 30대

사회

연합뉴스TV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서 1천300만원 턴 30대
  • 송고시간 2018-02-19 12:35:06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서 1천300만원 턴 30대

인적 드문 새벽에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만 노려 현금을 훔쳐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인형뽑기방에서 지폐교환기를 털어 14차례에 걸쳐 1천300여만원을 챙긴 34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일정한 주거 없이 찜질방 등을 전전하던 최 씨는 인형뽑기방에 현금이 많고 새벽시간대 관리도 소홀하다는 점을 알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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