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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참사 생존 학생ㆍ교사 만나기로

세계

연합뉴스TV 트럼프, 총격참사 생존 학생ㆍ교사 만나기로
  • 송고시간 2018-02-19 13:27:42
트럼프, 총격참사 생존 학생ㆍ교사 만나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총격 참사가 발생한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을 이번 주 만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1일 더글러스고 학생·교직원들을 만나 '경청의 시간'을 갖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더글러스 고교 인근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러나 생존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사고의 원인을 느슨한 총기 규제보다 총격범 개인의 정신 건강 문제로 규정한 데 분노를 표출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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