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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이상화의 눈물, 고다이라의 위로…한일 맞수의 아름다운 피날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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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핫뉴스] 이상화의 눈물, 고다이라의 위로…한일 맞수의 아름다운 피날레 外
  • 송고시간 2018-02-19 15:04:38
[핫뉴스] 이상화의 눈물, 고다이라의 위로…한일 맞수의 아름다운 피날레 外

트리맵 스튜디오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면적의 크기로 관심도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어제 스피드스케이팅 500m경기에서 아름다운 대결을 벌인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선수의 기사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두사람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최대 라이벌' 대결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는데요.

피날레는 아름다운 눈물과 위로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상화 선수는 고다이라 선수에게 0.39초 뒤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펑펑 눈물을 쏟았는데요.

고다이라 선수는 그런 이상화 선수를 위로했고 둘은 손을 맞잡은 채 링크를 돌았습니다.

이처럼 두 선수는 경기를 뛰어넘는 멋진 우정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다음 기사는 사회면에서 살펴볼텐데요.

역사에 남을 국가대표 '남남 뽀뽀'에 미국이 환호한다는 기사입니다.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미국의 프리스타일스키 선수 거스 켄워시는 19일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에 출전하면서 남자친구인 매슈 윌커스와 가볍게 입맞춤을 나눴습니다.

이 장면이 올림픽 주관방송사 NBC를 통해 미국 전역에 중계방송되면서 반응이 뜨거워졌는데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를 두고 역사적이라고 평가했고 CNN도 켄워시의 성적은 챔피언 수준이 아니었을지라도 그는 스키를 넘어 올림픽 전체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마지막 기사, 경제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부모 10명 중 6명은 자녀가 미래에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을 가지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직을 제외하면 예술ㆍ체육ㆍ연예인, 교사, 사무직ㆍ기술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는데요.

전문직을 선호하는 분위기는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 동경, 대만 타이베이, 미국 뉴욕, 핀란드 헬싱키에서 부모 300명씩을 조사한 결과 4개국 모두 전문직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누리꾼 관심뉴스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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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