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성폭력신고 도운 여경' 허위 여론보고서 진상조사

사회

연합뉴스TV '성폭력신고 도운 여경' 허위 여론보고서 진상조사
  • 송고시간 2018-02-20 07:14:50
'성폭력신고 도운 여경' 허위 여론보고서 진상조사

성폭력 신고를 도운 여경을 상대로 경찰서 내에서 허위 여론보고서가 작성돼 2차 피해 유형으로 이어진 데 대해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섭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어제(19일)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팀을 꾸려 사실관계를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당 여경이 인사 이동을 받은 경찰서 소속 부청문관이 작성한 여론보고서는 그에 대한 허위의 부정적 여론 내용을 사실 관계 확인도 없이 작성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경의 신원보호 등을 소홀히 해 2차 피해를 입게 한 책임이 있는 감찰라인의 7명 중 4명에 대해 이미 전보 조치를 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