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재판에 마지막 증인으로 소환된 최순실씨가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증인신문 절차는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최 씨측은 어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며, 재판부는 오늘 최 씨가 나오지 않으면 증인신문 절차를 끝내고 추가로 제출된 검찰 측 서류증거 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재판부는 서류증거 조사를 끝으로 이르면 다음달 초 결심공판을 열고 선고기일을 지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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