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해 10개 나라가 가계부채 위험영역에 들어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가계부채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카드 대출, 자동차담보대출을 포괄한 개념입니다.
신문은 국제결제은행 등의 자료를 인용해, 한국과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을 가계부채 위험 국가로 분류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평균 1%를 웃돌면서 동시에 국내총생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65%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 가계부채 증가율이 10%대로 노르웨이 다음으로 높았고,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6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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