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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불청객 미세먼지 말썽…건조특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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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불청객 미세먼지 말썽…건조특보 확대
  • 송고시간 2018-02-20 12:43:00
[날씨] 전국 불청객 미세먼지 말썽…건조특보 확대

[앵커]

추위가 누그러지니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의 건조함도 날로 심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이제 계절의 시계가 조금씩 봄을 향해 가고있는듯 합니다.

날이 포근해지니 거리의 분위기도 훨씬 더 활기차졌는데요.

날이 풀린 것은 좋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아침부터 쌓인 미세먼지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호남은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요.

수도권과 충청, 영남, 제주로도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대전과 전북으로는 오전 1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된 만큼 외출 계획 있으시다면 마스크를 꼭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조한 날씨도 걱정입니다.

메마름이 심해지면서 건조특보 지역이 갈수록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화재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요즘 추위 걱정은 한결 덜합니다.

오늘도 낮동안 서울 6도, 대전 8도, 대구 1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점차 흐려지기 시작해 금요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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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