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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유명 영화배우 겸 대학교수가 여학생들 성추행' 폭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뉴스] '유명 영화배우 겸 대학교수가 여학생들 성추행' 폭로 外
  • 송고시간 2018-02-20 15:04:01
[핫뉴스] '유명 영화배우 겸 대학교수가 여학생들 성추행' 폭로 外

트리맵 스튜디오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면적의 크기로 관심도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사회면에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유명 영화배우 겸 대학교수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수직에서 물러난 사실이 '미투' 폭로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요.

익명의 게시글 작성자는 "청주의 한 대학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A씨가 수 년 간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지금은 글이 지워진 상태인데요.

학교 측에 따르면 A교수에 대한 진상 조사를 마치고 오는 28일자로 면직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교수는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해외기사 살펴보죠.

시가 17억원이 넘는 고가의 첼로를 강도당한 프랑스의 첼리스트가 목숨처럼 아끼던 악기를 기적적으로 되찾았습니다.

프랑스의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는 현지시간 지난 15일 파리 근교 자택 바로 앞에서 흉기를 든 괴한과 마주쳤는데요.

이 괴한은 가이야르를 위협해 첼로와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가이야르는 곧바로 페이스북 등 SNS에 첼로 사진을 올리고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간절한 외침이 힘을 발휘했던 것일까요.

이틀 뒤 익명의 전화가 걸려와 집 앞에 첼로를 놔뒀다고 했고 첼로는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경찰은 강도가 암시장에서 첼로를 현금화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물건을 되돌려준 것으로 보고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화 선수의 인터뷰가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상화 선수는 지금까지 총 4번 출전한 올림픽 가운데 이번 평창 대회가 가장 힘든 올림픽이자 동시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올림픽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잦은 부상에 정상을 지킬 수 있겠느냐는 걱정에 관두고 싶을 정도로 아주 힘들었다"면서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으로도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엄청난 부담감과 훈련을 이겨냈을 이상화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누리꾼 관심뉴스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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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