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사건에 연루된 국회의원 전현직 보좌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북부지검에 꾸려진 수사단은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 비서진을 포함해 강원랜드에 채용청탁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 10명의 주거지와 사무실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강원랜드에 추가 채용청탁을 했는지, 정치인 등을 동원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려 한 정황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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