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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실험 접경 중국 당국 잇따른 방사능 검사와 훈련

세계

연합뉴스TV 북핵실험 접경 중국 당국 잇따른 방사능 검사와 훈련
  • 송고시간 2018-02-21 09:08:12
북핵실험 접경 중국 당국 잇따른 방사능 검사와 훈련

지난해 9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 북한 접경 지역 중국 당국이 방사능 검사장비 설치를 확대하고 안전 검사 및 훈련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압록강 하류 북중교역 거점인 랴오닝성 단둥시는 최근 우편물 검사 현장에 방사능 검사장비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린성 창춘시도 최근 석 달간 지역 내 25개 원자력기술 응용기관을 대상으로 방사능 환경 안전검사 및 대응훈련을 처음 실시했습니다.

최근 2년간 3차례나 북한 핵실험이 벌어져 북중 접경지역에서 강한 인공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방사선 피해 우려도 제기됐기 때문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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