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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가 여섯살 딸 살해…"퇴마의식 하느라 목 졸라"

사회

연합뉴스TV 친모가 여섯살 딸 살해…"퇴마의식 하느라 목 졸라"
  • 송고시간 2018-02-21 12:16:45
친모가 여섯살 딸 살해…"퇴마의식 하느라 목 졸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여섯 살 딸을 살해한 혐의로 38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TV를 보다가 영화에서 퇴마의식이 나와 이를 따라했다"고 진술했으나 숨진 딸이 언어발달장애를 지니고 있었다는 점 등에 따라 다른 범행동기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양의 시신을 부검하고 살인 혐의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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