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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쌀쌀, 서울 영하 4도…중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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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까지 쌀쌀, 서울 영하 4도…중부 눈
  • 송고시간 2018-02-21 19:44:56
[날씨] 내일까지 쌀쌀, 서울 영하 4도…중부 눈

다소 추워졌죠.

내일 아침까지는 쌀쌀하겠고,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 영하 4도로 오늘과 비슷하다가 한낮에는 영상 6도로, 약 10도 가량이 껑충 뛰겠습니다.

단 이렇게 기온이 널뛰기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때문에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영서지방에는 2~7cm 가량 눈이 내리겠는데요.

올림픽 경기장은 모레 오전에 눈이 예상돼, 시정 확보 문제로 알파인 스키 일부와 스노보드 빅에어 일정을 내일로 앞당겼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외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은 1~5cm 가량의 눈이 예상되고요.

전남에는 약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비가 있은 후 일시적으로 건조 특보가 해제될 수는 있으나 하루 이틀 후 다시 내려질 것으로 내다봤고요.

2월 내내 강수가 없었던 영동을 비롯해 동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은 건조함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 주의를 더욱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밤에 중부지방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9도, 부산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지고요.

낮에는 서울 기온 영상 6도, 부산은 9도, 광주와 전주는 모두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후에는 기온이 더 올라가서 올림픽 폐회식 날인 일요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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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