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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GM 회동…실사ㆍ정상화방안 제시 합의한 듯

경제

연합뉴스TV 산은-GM 회동…실사ㆍ정상화방안 제시 합의한 듯
  • 송고시간 2018-02-21 21:36:11
산은-GM 회동…실사ㆍ정상화방안 제시 합의한 듯

GM이 산업은행이 제안한 자금지원 전제조건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오늘(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이동걸 회장과 만나 산은이 제시한 자금 지원 전제조건과 원칙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은은 전제조건과 원칙이 무엇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실사를 통한 의혹 해소, GM의 구체적 정상화 방안 제시 등이 포함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국GM 실사는 삼일회계법인이 맡아 이르면 이달 중 시작됩니다.

한편, 엥글 사장은 조만간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도 회동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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