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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우병우 1심 판결에 "존중ㆍ아쉬워"

정치

연합뉴스TV 정치권, 우병우 1심 판결에 "존중ㆍ아쉬워"
  • 송고시간 2018-02-22 22:10:32
정치권, 우병우 1심 판결에 "존중ㆍ아쉬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1심 선고와 관련해 정치권은 대체로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대변인도 "법원이 엄중하게 판결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우리 사회의 권력 남용이 없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바른미래당 권성주 대변인은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국민의 정서와 괴리되는 판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도 우 전 수석에게 내려진 형량이 "국민의 법감정에 비추어볼 때 너무 가볍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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