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제구호단체들의 직원 120여 명이 지난해 성 관련 비행으로 해고되거나 직장을 떠났다고 영국자선단체 톰슨로이터재단이 밝혔습니다.
톰슨로이터재단은 성범죄 폭로의 '미투'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21개 주요 국제구호단체들을 상대로 성 비위 실태를 직접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성 비위 사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옥스팜', '국경없는의사회' 등 유력 단체에서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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