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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까지 눈, 경기동부ㆍ영서 대설…낮 기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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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아침까지 눈, 경기동부ㆍ영서 대설…낮 기온 껑충
  • 송고시간 2018-02-22 22:38:57
[날씨] 아침까지 눈, 경기동부ㆍ영서 대설…낮 기온 껑충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소식 있습니다.

눈은 밤 사이 점차 확대돼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오겠는데요.

평창 등 강원 영서와 경기동부로 최고 7cm의 눈이 예상돼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고요.

서울 등 그 외 지역에도 1~5cm 가량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23일) 아침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지역에 꽤 많아서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교통안전과 보행 안전 모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은주는 서울 0도, 평창 영하 5도, 대구 영하 3도에서 출발하겠는데요.

그래도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눈이 빠르게 녹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9도, 평창 7도, 대구 12도 등 많은 지역이 올겨울 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눈이 아침에 그치고 나면 햇살도 좋겠습니다.

다만 시야는 답답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고, 오후부터는 중국서 스모그가 날아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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