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선 서현역 인근 도로에서 난방배관 보수공사 중 배관이 파손돼 온수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지점에선 1~2m가량 물기둥이 치솟았고 인근 지역에 온수로 인한 증기가 피어올라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AK백화점에 온수 공급을 중단하고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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