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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오태석 교수 수업 전부 배제"…사과문 발표

사회

연합뉴스TV 서울예대 "오태석 교수 수업 전부 배제"…사과문 발표
  • 송고시간 2018-02-23 12:20:17
서울예대 "오태석 교수 수업 전부 배제"…사과문 발표

성추행 논란이 제기된 유명 극작가이자 연출가 오태석 서울예대 초빙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됐습니다.

서울예대는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오 교수의 이번 학기 수업을 전부 배제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적법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 교수가 공동 대표로 있는 극단 목화 출신 배우 등은 SNS를 통해 오 교수가 연극 뒤풀이에서 제자들의 신체를 주무르고 쓰다듬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서울예대 총학생회는 성명을 통해 오 교수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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