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설 연휴 전보다 5%p 올라 60%대 후반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성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때보다 오른 68%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통·국민공감 노력과 함께 대북정책·안보가 지지 이유 1순위로 꼽혔는데 "대북정책·안보가 1순위에 오른 건 문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이라고 갤럽은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출범 이후 처음 조사된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선두를 지켰고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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