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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美 의 새 대북제재에 '공세'…"남북화해 분위기 깨뜨려"

세계

연합뉴스TV 中 언론, 美 의 새 대북제재에 '공세'…"남북화해 분위기 깨뜨려"
  • 송고시간 2018-02-24 13:23:48
中 언론, 美 의 새 대북제재에 '공세'…"남북화해 분위기 깨뜨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대북제재를 단행한 데 대해 중국 언론은 이번 조치가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의 새 대북제재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와중에 발표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국 CCTV도 아침 뉴스에서 미국의 새 대북제재 발표를 톱뉴스로 전하고, 관련 내용 2건을 추가 보도했습니

다.

CCTV는 "미국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면서 "트럼프 정부는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가장 긴박한 위협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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