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학생 성추행' 한명구 서울예대 교수직 사퇴

문화·연예

연합뉴스TV '학생 성추행' 한명구 서울예대 교수직 사퇴
  • 송고시간 2018-02-25 17:43:15
'학생 성추행' 한명구 서울예대 교수직 사퇴

재직 중인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연극배우 한명구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한명구는 사과문을 내고 "스스로를 다스리지 못한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와 아픔을 드렸다"며 피해 학생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예대 교수직과 예정됐던 공연 등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씨가 극동대 연극연기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당시 여학생들의 자취방에서 자고 상습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