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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측에 수십억 건넨 혐의…이팔성 전 회장 검찰조사

사회

연합뉴스TV 이명박 측에 수십억 건넨 혐의…이팔성 전 회장 검찰조사
  • 송고시간 2018-02-27 22:04:12
이명박 측에 수십억 건넨 혐의…이팔성 전 회장 검찰조사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수십억원대 금품을 건넨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조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최근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 전 대통령 측에 20억원대에 달하는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이 전 대통령의 사위 이상주씨에게 돈을 건네고 2008년 우리금융지주 회장 자리에 올랐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 전 대통령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에 더해 뇌물수수 혐의가 추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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