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삼일절 아침까지 눈비…낮부터 맑고 추워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삼일절 아침까지 눈비…낮부터 맑고 추워
  • 송고시간 2018-02-28 22:39:15
[날씨] 삼일절 아침까지 눈비…낮부터 맑고 추워

겨울비답지 않게 제법 많은 양이 쏟아지는 가운데, 곳곳에 폭설도 내리고 있습니다.

강원산지 중심으로 이미 30cm에 달하는 눈이 내려 쌓였는데요.

내일(1일) 아침까지 전국에서 눈비가 이어지겠고, 동해안으로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영남과 강원영동과 영남지방으로 20~60mm, 충청 10~40mm, 수도권, 영서, 호남지방으로 등에 5~20mm 가량 비가 오겠고요.

강원산지에 앞으로도 많게는 20cm 이상의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출근길 운전 조심하셔야겠는데요.

해안과 산지로 바람도 무척 강해 시설물 사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1일), 아침에 비구름이 물러난 뒤에는 전국 맑겠습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한기가 유입돼 춥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도로 오늘보다 약 5~6도 낮겠고요.

모레 아침 수은주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1일) 아침 대부분 지역 영상권입니다.

서울 1도, 대전과 청주 3도, 창원과 대구는 5도선에서 출발하겠는데요.

낮부터는 급격히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5도, 대구 9도선에 그치겠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말 그대로 반짝 추위라 주말은 다시 온화하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사이 또 한 차례 눈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